연말이고 하니 오랜만에 회고나 한번 써볼까 한다(사실 3개월마다 쓸라켔는데 마지막 회고부터 4 5개월 지난것 같다)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넘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실력이 급상승했다고 느끼긴 하지만, 그에 반해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일단 지금은 내가 이전 회고부터 계속 노래불렀던 기획이 대략 2개월 전에 나와서 새로운 앱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솔직히 이전까지 간단한 UI 수정이나 모델 수정 후 통신 로직 좀 손보는게 다였던 나로써, 나보다 1년 일찍 들어온 사수 개발자 분과 함께 단둘이 앱의 모든 기능을 구현해야 된다는게 조금은 두려웠다.
그러나 다행히 좋은 개발자 분을 만나서 그 분이 먼저 작성한 코드를 보고 익혔고, 그 덕분에 현재 피쳐를 맡아 작업을 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물론, 매일 뭘 물어보긴 함)
현재까지 내가 구현한 큰 기능은 간편 비밀번호 기능, 회원정보 입력 기능을 개발 완료했고, 현재는 메인화면 쪽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메인화면 쪽 작업을 하면서, 아직 내가 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구나를 느꼈다.
복잡한 기능에 욕심 부리지 말고 다시 한번 기초적인 부분을 확실히 알아둬야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느낀다.
아무튼 이제는 일이 없어서 뭐 할지 걱정은 안해도 되서 참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분들이 일 없을 때가 좋은거여라고 하시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걸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나로써, 돈 받은 만큼은 일해야지라고 항상 생각했고, 따라서 일이 있는 지금 훨씬 만족도 높게 회사를 다니고 있다.
그러나 만족도와는 별개로 대략 지난 2개월 동안 회사 워크숍, 추석, 연말 행사 등등 좀 큼지막한 일정들이 있어서 마음이 좀 붕 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사이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 개발에 대한 열정은 조금은 식었던 시기였던 것도 같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정도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12월 25일에 코딩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전보다 할애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많아져서 좀 더 다시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2024년을 맞이하려고 한다!
요즘 개발자 시장이 지금 날씨처럼 아주 쌀쌀하다던데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 있을 이직을 대비해 어서 포트폴리오도 빨리 업데이트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코테도 준비해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때일 수록 단순하게 내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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